트레드앤그루브는 누군가와 함께 도로를 달리던 타이어를 신발의 밑창으로 적용함으로써 한 사람의 삶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서스테이너블 슈즈 브랜드입니다.
WHO WE ARE
- 트레드앤그루브는 타이어를 통해 ‘각자가 살아온 길’을 조명합니다.
우리는 차를 타고 어디든 갑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갈 때, 즐거운 여행을 떠날 때, 모든 걸 바친 꿈을 이루러 갈 때에도.
그 때마다 우리의 이야기들은 잉크가 되고 타이어는 활자가 되어 우리 삶은 도로 위에 기록됩니다. 그렇기에 차는 우리 삶의 동반자가 되고, 타이어는 그 이야기의 정수가 되어 남습니다.
- 누구도 같은 길을 갈 수 없기에 특별한 이야기
트레드앤그루브는 자신의 몫을 다한 타이어들을 신발로 재활용합니다. 모두가 살아온 삶이 다르듯이, 타이어에 기록된 시간들, 상처들도 모두 다릅니다.
이 기록들은 신발이 되어 퍼져나가기도 하고,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이 되기도 합니다. 그 누구도 똑같은 삶을 살 수 없기에 그 이야기는 특별하고, 담대합니다.
WHAT WE DO
- 실제 도로를 달리던 타이어를 신발의 밑창에 적용하여 신발을 제조합니다.
실제 타이어 표면의 고무부분을 그대로 벗겨내어 신발의 밑창으로 적용하고, 타이어 메이커에서 생산된 타이어의 오리지널 패턴을 아웃솔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RANDOM TIRE PATTERNS
타이어에 담긴 모두 다른 이야기들을 전달하기 위해, 트레드앤그루브의 아웃솔인 타이어는 모두 무작위 패턴으로 적용됩니다. 신발의 모양은 같더라도, 각 신발들에 적용된 다양한 패턴의 타이어들은 그들만이 가진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줍니다.
Heritage Line - PO Sole(Peel Off Sole)
말 그대로 타이어 표면의 트레드를 있는 그대로 벗겨내어, 신발의 밑창에 적용되는 트레드앤그루브의 시그니처 아웃솔입니다. 실제 타이어의 모양과 디자인, 달려 온 모든 길에서의 흔적과 상처까지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하나뿐인 타이어의 이야기를 신발을 통해 만나보세요.
Advanced Line - CM Sole(Crush Molding Sole)
타이어의 분쇄재성형 과정을 통해 제작된 CM솔은 타이어 고무를 최적의 비율로 재배합하여 탄생합니다. 트레드앤그루브의 연구개발을 통해 타이어의 견고함은 유지하면서도 유연성을 극대화하고경량화까지 확보한 타이어 아웃솔입니다. 국내외의 슈퍼타이어들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CM솔들은 도로 위 타이어들에 대한 무한한 리스펙을 담아 제작되었습니다.
폐타이어 적체 및 소각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에 엄청난 양의 탄소를 배출하고, 토양 및 지하수 오염의 주범입니다. 트레드앤그루브는 폐타이어로 인한 환경문제에 주목하고, '지속가능한 패션'에 동참합니다. 타이어 업사이클링을 통해 타이어 적체 문제 해결과 동시에 신발 한 켤레 당 평균 8.9375kg의 탄소배출을 절감하고, 패션을 통한 환경보호 운동에 동참합니다.